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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(이언학 부장판사)는 22일 열린 토요경마예상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토요경마예상 기소된 이집트인 A(39)씨에 대해 징역 토요경마예상 20년을 선고했다.
재판부는 또 형과 함께 형수의 토요경마예상 시신을 버린 혐의(사체유기)로 기소된 A씨의 이집트인 동생 B(21)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.
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6시 40분께 김포시 사우동 토요경마예상 자신의 빌라에서 한국인 아내 C(47)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토요경마예상 뒤 다음날 새벽 인근의 한 알루미늄 토요경마예상 주물공장 용광로에 시신을 유기한 토요경마예상 혐의로 기소됐다.
A씨는 12년 전 아내와 결혼했고, 이집트를 매년 오가는 토요경마예상 비용 등 경제적인 토요경마예상 문제로 자주 토요경마예상 다퉜다.
범행 당일 그는 별거 토요경마예상 중인 아내가 "이혼하자"며 관련 서류를 들고 찾아오자 1시간 30분가량 심하게 다투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재판부는 "피고인은 12년간 혼인생활을 토요경마예상 한 피해자를 살해한 뒤 토요경마예상
